제2임영웅은 과연 탄생할것인가?

미스터트롯 진 출신 가수 임영웅 씨가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3400만 뷰를 돌파했다고 한다. 트로트 장르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며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도 보기 힘든 수치라고 한다. 실제로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 팔로워보다 많다고 하니 실로 엄청난 인기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이토록 임영웅이라는 

가수에게 열광하는 것일까? 우선 첫 번째로 노래 실력을 꼽을 수 있다. 뛰어난 가창력뿐만 아니라 감성 또한 풍부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진한 여운을 남긴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는 인성을 들 수 있다. 평소 겸손함과 배려심 깊은 행동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과 ‘사랑의 콜센타’ 에서 맹활약하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승승장구하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친다.

바야흐로 트로트 전성시대다. 작년까지만 해도 미스트롯 송가인 신드롬이 불었다면 올해는 미스터트롯 임영웅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월 발표한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는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다.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받으며 K-트로트 붐을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하기도 했는데 현지인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이쯤 되면 가히 대한민국 가요계 판도를 뒤흔든 대세 중의 대세라고 할 만하다. 물론 나도 그의 열혈 팬으로서 하루빨리 콘서트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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